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울산 양떼목장 양과 토끼 먹이주기 체험

양떼목장은 내비게이션으로 검색할 때 '장수원목장'으로 검색하셔도 되고 '율동마을 교차로'로 검색하셔서 가셔도 됩니다. 율동마을 교차로에 도착하면 효문 방면에서 오실 땐 좌회전하셔서 들어가면 되고 염포동 방면에서 오시면 우회전하셔서 길 따라 들어가면 좌측에 한신더휴 아파트 공사 현장이 나옵니다. 그 길을 따라 산길로 쭉 들어가시면 됩니다.

이 길은 90% 포장도로로 되어 있고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므로 누구든 편하게 운전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 길이 아닌 염포119안전센터로 올라가는 길도 있는데 그 길로 가시면 생전 경험해 보지 못한 길을 경험하실 수도 있으니 절대로 그길은 가지마세요. 목장 사장님의 부탁말씀이니 꼭 율동마을을 통해 가시길 당부드립니다.

산길이라 하나 나무가 우거져 길이 이쁘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면서 드라이브하며 기분 좋게 가는 길입니다. 

 

양떼목장

  • 도로명 : 울산광역시 북구 어물동 산 244-1(지번 : 아랫율동 2길 262-113)
  • 전   화 : 052-286-5100, 010-2559-5608
  • 운영시간 : 월, 화, 수, 비 오는 날 휴무 / 목, 금, 토, 일 10:00~17:00
  • 동절기 영업시간 변경, 동절기(12월 초부터 2월 말까지) 에는 금, 토, 일요일과 공휴일만 영업합니다.

 

 

양떼목장 가는 길

 

왼쪽으로는 율동지구 한신더휴 아파트 신축현장이 보이는데 이 길을 따라 올라가면 됩니다.

 

양떼목장 가는 길

 

이런 숲 속 길이 계속 이어집니다. 나무 터널처럼 아름드리나무들이 우거져 보기가 참 좋습니다.

 

가는 길목마다 양떼목장 이정표가 보여 길을 잃을 수가 없겠네요.

 

양떼목장 가는 길

 

성불사 방면으로 이정표를 보고 계속 올라갑니다.

 

양떼목장 가는 길

 

양떼목장이 2km 전방에 있다는 이정표가 보입니다.

 

양떼목장 가는 길

 

 두 갈래길에서 왼쪽 양떼목장 이정표 방향대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양떼목장 가는 길

 

넓은 초원이 펼쳐지고 드디어 양떼목장에 진입하였네요. 

 

양떼목장

 

매표소가 보입니다.

 

양떼목장

 

울산 양떼목장 입장료

  • 성인 6,000원, 소인 4,000원   (소인은 37개월~초등학생까지입니다)

먹이 한 바구니 : (양 + 토끼) 3,000원

운영시간

  •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후 5시 마지막 입장)

할인대상

  • 50% 할인적용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 장애인의 경우 보호자 1명 포함
  • 36개월 미만 무료입장
  • 단체는 별도문의 : 052-286-5100

 

양떼목장

 

친절하신 직원분이 매표를 도와주십니다.

초록색 입장권을 받고 먹이체험을 원하시면 말씀하시면 됩니다.

먹이체험 결재하시면 입장권에 먹이체험 적어주시니 그걸 먹이체험 하는 곳 직원분에게 꼭 가지고 가시기 바랍니다.

먹이 한 바구니 (양+토끼) 3,000원이고 추가구매 가능합니다.

 

양떼목장 매표소

 

주차를 하고 올라가다 보니 천막아래에 식탁과 의자가 있던데 여기서 도시락 같은 음식을 싸와서 먹어도 좋겠네요.

 

양떼목장

 

뜨거운 온수와 전자레인지도 있으니 컵라면이라든지 다른 데워 먹는 음식이 있으면 이용하시면 됩니다.

 

양떼목장

 

양들이 초원 위에 약 30마리 정도 뛰어다니며 당근을 쥐고 있는 사람을 찾아 이리저리 쫓아다니느라 정신이 없네요. 사람도 뛰고 양들도 뛰고 덩달아 저도 많이 뛰어다녔네요.

 

양떼목장

 

덩치가 큰 양들은 먹이를 쥔 사람을 독차지하려고 작은 양들을 밀쳐내기도 하고 당근을 쥔 사람이 빨리 당근을 안 주면 쫓아다니며 덩치로 겁을 주니 사람도 도망 다닙니다.

 

 

마침 저와 눈이 마주친 두 마리의 양. 곧 달려들 기세.

 

양떼목장

 

이곳은 토끼 먹이체험하는 곳입니다. 토끼들이 사람 다리 위에 올라오기도 하고 먹이를 뺏기도 하는데 겁이 없네요.

 

양떼목장-토끼

 

 

 

어른 아이할 것 없이 모두 신나 보였습니다. 귀여운 토끼들이 쪼르르 달려와서 당근을 받아먹으니 너무 귀여웠거든요.

 

양떼목장 -토끼

 

토끼들이 만져도 도망가지도 않고 가만히 당근만 먹는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러웠습니다.

 

양떼목장 -토끼

 

체험을 다 하고 나니 비가 내리는데 직원분이 많은 우산을 가져와서 손님들 나눠주시고 가실 때 매표소에 반납하고 가면 된다고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네요. 모든 직원분들이 다들 친절하시고 목장 가는 길도 너무 운치 있고 경치가 참 좋았어요.

어린 아이들과 함께 가면 좋은 공기도 마시고 동물들 먹이체험도 하면서 힐링하기 좋을 것 같아 꼭 다녀오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상 울산양떼목장 체험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