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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 증상과 수술 및 치료방법, EBS 명의 소개 (대장항문외과,소화기내과,소화기외과)

- 목차 -

 

1. 대장암 검사 중 분변 잠혈검사

2. 용종제거방법

3. 대장암의 병기

4. 대장암의 증상

5. 결장암 수술 및 치료방법

6. 대장암의 전이 과정

7. 직장암 치료 방법

8. 대장암 발병 원인

9. 직장암 수술 방법

10. 대장암 예방 방법

11. EBS 출연 11분의 명의 소개

 

 

대장암은 국내 암 발생률 2위인데요.

최근 서울대학교병원 정승용 교수팀의 최첨단 장비를 이용한 복강경 수술은 물론 항암치료와 더불어 방사선 치료의 발달로 생존율을 더욱 끌어올림으로써 우리나라의 대장암 5년 생존율은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11분의 EBS 명의와 함께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우리나라의 대장암 치료방법과 대장암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123RF

 

1. 대장암 검사 중 분변 잠혈검사

 

현재 우리나라는 50세 이상 대장암 선별 검사를 시행 중인데 국가건강검진에서 50세 이상 분변잠혈검사 실시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을 통해 50세 이상은 1차로 분변 잠혈 검사를 실시한 뒤 양성자는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을 수 있는데요.

분변잠혈검사란

대변 내 숨겨진 혈액을 찾아내는 비침습적인 검사법으로 대장암 조기 발견을 위한 선별검사입니다.

(분변잠혈검사는 정확도가 낮은 단점이 있습니다.)

용종은 대장 내부에 작은 혹처럼 돌출된 병변을 말하는데 대장 어디에든 발생할 수 있고 그대로 두면 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어 40세 전후에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용종은 정상적인 점막이 비정상적으로 튀어나오면서 자라게 되는데 용종을 암의 씨앗이라 부르는 건 용종 중 일부는 암으로 진행하는 선종이기 때문입니다

0.5cm의 선종이 1cm로 자라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2 ~ 3년.

1cm의 선종이 암으로 진행하기까지는 2~5년 정도가 소요됩니다.

결국 용종이 생긴 후 짧게는 5년에서 길게는 10년 사이 암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용종이 발견되면 깨끗이 제거하는 것이 원칙이고 발견된 용종 역시 작지만 집게 도구를 이용해 제거하고 잘라낸 용종은 선종인지 확인하기 위해 조직 검사를 의뢰합니다.

 

2. 용종제거방법

 

용종을 제거할 때는 출혈이나 대장 점막에 구멍이 생기는 것을 주의하며 시술이 이루어집니다

발견한 용종은 모두 제거하게 되는데 작은 용종은 집게나 올가미를 이용해 떼어냅니다.

하지만 크기가 크고 납작한 경우 약물을 주입해 용종 아래 조직을 부풀린 다음 올가미나 전기 나이프 등을 사용해 용종을 제거하는 점막하 박리술이 이루어집니다.

납작한 모양의 거치상 용종은 점막제거술로 잘라냅니다

일반인이 대장용종을 가지고 있을 확률은 연구 집단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50대 남녀의 대장용종 발견 확률은 50대 남성은 최소 30%,

50대 여성은 최소 20%에서 용종이 발견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거치상 용종?

거치상 용종이라는 것은 모양이 납작해 제거하기 쉽지 않은 모양의 병변입니다.

과거에 대장암의 원인중 70%는 선종에서 암종으로 가는 경로를 거친다고 생각했는데  20~30%는 조직검사에서 거치상으로 보이는 병변들이 선종 암종과정을 거치지 않는 대장암으로 진행되는 병변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거치상 용종은 암으로의 진행이 빠른만큼 깨끗하게 잘라내야 합니다.

 

 

※ 출처 : EBS 명의

 

3. 대장암의 병기

 

0기 : 대장의 가장 안쪽 조직인 점막에 암이 국한되어 있는 상태

1기 : 암세포가 점막하층이나 근육층까지 침범한 상태.

2기 : 암이 근육층을 넘어 장벽을 침범하거나 주변 장기에 침윤된 상태.

3기 : 대장암이 림프절로 전이된 상태.

4기 : 간이나 폐, 복막 등으로 원격 전이가 된 상태

 

 

※ 출처 : EBS 명의

 

 

4. 대장암의 증상

 

배변습관의 변화

  • 대장암은 어느 정도 자라기 전에는 변비나 출혈 같은 증세가 없음.
  • 갑자기 변비나 설사가 반복되고 변이 가늘어지거나 토끼똥과 같은 변.
  • 또 변을 보고 나서도 남아 있는 듯한 잔변감이나 혈변.
  • 항문 쪽에 가깝게 생긴 암의 특징은 직장 안에 혹이 있으니까 혹을 변처럼 느끼게 되고 변을 보고 싶은데 화장실 가서 아무리 앉아 있어도 변을 보지 못하는 증상.

혈변을 보는 것은 암이 있으면 점막이 헐어서 피가 나는 것인데 항문에서 출혈증상이 있다 보니 치질과 혼동하여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상당히 위험합니다.

 

다행스러운 건 1990년대에 50%대에 머물던 대장암 5년 생존율이 최근 통계에 따르면 74.3%까지 높아졌다는 점입니다.

특히 1기에서 2 기초의 경우 생존율 93.8%로 대장암은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른쪽 대장암인 경우에는 계속된 출혈로 인한 빈혈증상으로 내원하는데 빈혈이 

아니라 결장암으로 진단되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치질로 생각했는데 직장암인 경우도 꽤 있습니다.

 

 

※ 출처 : EBS 명의

 

5. 결장암 수술 및 치료방법

 

  • 수술은 복부에 5개의 트로카를 삽입.
  • 복강경, 겸자 등의 도구를 이용해 암이 발견된 S결장 부위를 절제.
  • 이후 남은 결장과 직장을 문압기로 연결하면 수술은 끝.
  •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종양이 있는 부위와 함께 림프절과 혈관까지 부채꼴 모양으로 잘라냄.
  • 수술 후에는 잘라낸 조직에 대한 검사가 진행됨.
  • 림프절 전이 여부등을 파악해 그 결과에 따라 항암이나 방사선 치료등 수술 후 치료방향을 결정.

암은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지만 그래도 두려운 건 다른 장기로 '전이'된다는 점입니다.

 

6. 대장암의 전이 과정

 

1. 복막전이

대장암의 경우 림프절이나 혈관을 통해 전이되는데 종양이 장벽을 뚫고 나와 암이 파종되거나 복막하 림프관을 타고 이동하면 복막 전이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2. 간전이

혈관을 타고 암세포가 전파되는 혈행성 전이는 암의 위치에 따라 전이되는 장기가 달라집니다.

결장암과 직장암의 경우 문맥을 통해 간 전이가 많이 나타나는데 대장암 환자의 25% 정도는 간 전이를 동반합니다.

 

3. 폐전이

대장암 전이가 두 번째로 많이 나타나는 경우는 폐로 직장암의 경우 결장암보다 폐 전이가 많이 나타납니다.

 

'림프관'이라는 것은 평상시에 영양분이 이동하거나 염증세포들, 그것에 저항하는 면역세포들이 이동하는 통로이고 '림프절'이라는 것은 이런 것들이 머물러 있거나 거쳐가는 정거장 같은 것인데요.

암이 발생하면 암이 퍼져가는 경로가 되며,

간이나 폐로 전이되는 경로는 혈관, 즉 피를 타고 간과 폐로 전이됩니다.

간으로 가는 것이 가장 많고, 그다음엔 폐, 복막 순입니다.

 

 

※ 대장용종의 크기와 암 발생 위험도

 

  • 용종의 크기가 10~20mm 일 경우 5~10%
  • 용종의 크기가 20mm 이상일 경우 10~50%

 

용종의 개수가 3개 이상이거나 용종의 크기가 1cm 이상인 선종이 1개 이상일 때 고도의 이형성증이 발견되거나 조직검사 결과에서 고도의 이형성증이나 융모성 소견이 있는 경우에 편평한 거치성 병변이 1cm 이상일 경우 3년 뒤에 대장내시경 검사가 권유됩니다.

 

7. 직장암 치료 방법

 

상행결장과 횡행결장, S결장에서 여러 개의 용종이 발견됐고 직장에서 암이 발견됐을 경우 먼저 발견된 용종은 제거하고

암 치료는 수술보다 항암 방사선 치료부터 진행하는 것이 전이나 재발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직장암 환자의 경우 이 치료방법의 예후가 좋습니다.

직장암의 경우 암이 항문과 가까우면 항문을 잃는 경우도 있는데,

직장암 환자에게 선행 항암 방사선 치료는 암의 크기를 줄이고 암 병기를 낮추며 항문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치료법입니다. 

 

8. 직장암 수술 방법

 

암이 항문 7cm 위에서 발생했고 림프절까지 침범해 직장암 3기 진단을 받은 환자의 경우,

수술 전 항암 방사선 치료로 암의 크기를 줄인 상태에서 수술로 암 부위를 절제한 후 문압기를 사용해 항문과 잇게 됩니다.

연결한 부위가 아물 때까지 임시로 사용하게 될 인공 장루를 만드는데 임시 인공 장루는 수술 후 항암 치료가 끝날 때까지만 사용합니다.

그 후 다시 복원 수술이 이루어지는데 수술 후에는 이전처럼 항문으로 배변할 수 있습니다.

 

9. 대장암 발병의 원인 6가지

 

  1. 서구화된 식생활.
  2. 패스트푸드, 기름기 많은 음식.
  3. 가공육.
  4. 적색육.
  5. 복부비만.
  6. 술.

대장암은 대장내시경검사를 잘 받으면 90% 예방이 가능합니다

 

 

※ 출처 : EBS 명의

 

10. 대장암 예방 방법

 

대장암은 작은 혹과 같은 용종에서 시작됩니다.

용종이 암의 전단계인 선종을 거쳐 암으로 발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5년에서 10년.

따라서 그 사이에 대장 내시경을 받는다면 예방이 가능합니다.

대장 내시경에서 발견된 용종은 올가미라 불리는 철사를 용종에 걸고 떼어내는 '내시경 점막 절제술'을 시행합니다.

이렇게 대장 내시경은 용종을 제거함으로써 대장암을 예방하고 또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을 통해 50세 이상은 1차로 분변 잠혈 검사를 실시한 뒤 양성자는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을 수 있는데요.

이로 인해 대장암 발생률 추이를 낮추는데 일조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므로 절대로 검진을 놓쳐서는 안 되겠습니다.

 

 

 

11.  아래에 대장암 관련 국내에 권위 있는 EBS 출연 명의 11분의 교수님을 소개해 드립니다.

 

1. 서울대학교병원 대장항문외과 정승용 교수 

예약전화 : 1588-5700

 

2. 가천대길병원 대장항문외과 백정흠 교수 

예약전화 : 1577-2299

 

3. 가천대길병원 소화기내과 전문의 권광안 교수 

예약전화 : 1577-2299

 

4.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주영은 교수

예약전화 : 1899-0000

 

5. 건국대학교병원 외과 황대용 교수

예약전화 : 1588-1533

로봇수술센터 상담전화 : 05-2030-5337

 

6. 경희대학교병원 대장항문외과 이길연 교수

예약전화 :  02-958-9988

 

7.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대장항문외과 김형록 교수

예약전화 : 1899-0000

 

8. 삼성서울병원 소화기외과 김희철 교수

예약전화 : 1599-3114

 

9.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김태일 교수

예약전화 : 1599-1004

 

10.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김영호 교수

예약전화 : 1599-3114

 

11. 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 김남규 교수

예약전화 : 1599-1004

 

※ 위의 글은 대장암 환자분들과 그 가족, 친지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EBS 명의 정승용 교수' 편을 인용하였으며 문맥에 맞지 않는 부분은 자연스러운 연결을 위해 자체 재 편집하여 작성하였고 사견이 전혀 첨가되지 않은 순수 방송내용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