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지는 10월의 어느 날
가을의 운치를 느껴보고 싶어 떠난 울산 근교의 석남사.
아직 단풍은 시간이 남은 듯 하지만 깊은 숲속의 운치와 좋은 공기가 너무나
상쾌하고 기분이 업되게 만들어주는 이곳.
아주 가끔 오는 곳이지만 올 때마다 느낌이 새롭고 변화무쌍함을 느낀다.

늘 변함없는 초입의 매표소.
성인 2천원이다.
그러나 나는 신도증이 있는 관계로 바로 입장.
















아직은 이른 감이 있지만,
11월 중순이면 더 깊어진 석남사의 가을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고즈넉한 이 가을을 느껴보고 싶은 분께 석남사를 추천드린다.
주소: 울산 울주군 상북면 석남로 557
0252-264-8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