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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 갑상선기능항진증(저하증), 갑상선암 (ft. EBS출연 명의 소개)

 

갑상선과 호르몬의 작용

갑상선은 나비모양의 내분비기관으로 혈관과 기도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주변에는 칼슘과 인의 대사를 조절하는 부갑상선과 목소리와 관련된 성대신경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갑상선은 뇌하수체에서 나오는 갑상선 자극 호르몬 TSH 호르몬과 T3, T4를 분비합니다.

모든 세포가 제기능을 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갑상선 호르몬은 체온조절은 물론 에너지를 대사 시키고 심장박동과 뇌활동을 돕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기준치보다 과다하게 분비되면 갑상선 기능항진증 반대로 갑상선 호르몬 분비가 부족하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이라고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우리 몸의 대사를 조절하여서 기초대사량을 유지하고 체온을 조절하고 단백질과 포도당지질을 이용해서 우리 몸의 여러 성분들을 만드는데 도움을 줍니다.

영유아기에는 여러 기관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뇌의 지능발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므로 어렸을 때 갑상선 호르몬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하수체에서 나오는 갑상선 자극 호르몬이  갑상선을 자극하면 T3, T4라는 갑상선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이것이 혈액을 통해 이동하면서 에너지대사를 조절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원인은 대부분 그레이브스병입니다.

이병은 자가면역체가 지속적으로 갑상선을 자극해 갑상선호르몬이 너무 과다하게 분비되는 질환입니다.

그로 인해 신체대사가 빨라져 열이나 거나 맥박수가 빨라지고 눈이 돌출되는 등 갑작스러운 몸의 변화를 겪게 됩니다.

우리 몸을 공장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이라는 공장의 기계를 돌리는 호르몬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과잉으로 생산되면 기계가 빨리 돌아가면서 심장이 빨리 뛰게 되고 에너지의 생산과 소모가 많아지면서 여러 가지의 문제들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출처:123RF

 

갑상선기능항진증이란?

우리 몸이라는 공장이 필요이상으로 빨리 돌아가다 보니 체온이 올라가고 땀이 많아집니다.

심장맥박이 평소보다 빨라지고 체내 대사작용이 지나치게 활발해지면 에너지 소모가 많다 보니 많이 먹어도 늘 배가 고픕니다.

하지만 먹는 것에 비해 살은 찌지 않고 오히려 체중이 감소합니다.

장운동도 활발해지면서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거나 묽은 변을 보기도 하고 평소보다 굉장히 예민하고 초조해질 때가 많습니다.

갑상선은 우리 몸에 20g 정도 되는 달걀의 반 개정도 밖에 되지 않는 굉장히 적은 무게입니다.

거기서 나오는 호르몬의 양도 굉장히 미량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몸의 혈액을 통해서 전신을 돌아다니면서 갑상선호르몬이 영향을 미치지 않는 곳이 거의 없다고 할 정도로 온몸을 지배하는 호르몬입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란?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원인은 90% 이상 '하시모토갑상선염'입니다.

하시모토갑상선염은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이 자기 몸의 일부를 적으로 인식해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입니다.

면역의 이상으로 갑상선을 적으로 알고 공격하면 갑상선이 손상되는데 그로 인해 갑상선이 붓고 호르몬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는 것이 갑상선기능저하증입니다.

저하증이 오면 전신의 대사과정이 느려지면서 체중이 부쩍 늘어나는가 하면 쉽게 추위를 타는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체내에 항체 수치가 높아지는데 이 항체수치가 높다는 것은 갑상선질환이 자가면역질환인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것은 자가면역기전이라고 하며 자가면역기전이란 우리 몸의 정상 기관을 외부의 적으로 오인해서 거기에 대한 항체가 만들어지는 현상을 일컫습니다.

갑상선에 대한 항체가 발생해서 갑상선을 자극하는 경우에 갑상선에 호르몬이 생성이 과다하게 되면서 갑상선 항진증이 발생하게 되고 갑상선을 파괴하는 항체가 생성되기도 합니다.

이 항체가 갑상선을 지속적으로 공격해서 갑상선의 기능이 떨어지면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가 떨어지고 결국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상은 추위에 민감해지고 한여름에도 쉽게 추위를 타기도 합니다.

과식을 하지 않았는데도 이유 없이 살이 찌기도 하고 소화도 잘 안되고 변비가 잘생깁니다.

탈모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굉장히 심한 피로감과 무기력증을 느끼며 피부탄력도 떨어집니다.

갑상선항진증이 보일러의 불을 너무 강하게 때는 것이라면 갑상선저하증은 한겨울에도 보일러의 불이 꺼져있거나 매우 약하게 돌아가는 것입니다.

또한 대사과정들이 많이 느려지면서 나쁜 노폐물들이 축적되고 그로 인한 여러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여러 노폐물 또는 대사 되지 않은 산물들이 모낭에 쌓이게 되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면서 쉽게 탈모 현상이 발생할 수 있고 또 모낭을 막게 되면 여드름 같은 다른 피부질환들도 많이 발생할 수 있게 됩니다.

2020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갑상선 기능항진증환자 10명 중 약 7명이 여성이며 갑상선기능 저하증환자 10명 중 8명이 여성이었습니다.

게다가 갱년기 증상의 질환과 비슷해 진단이 늦춰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얼굴이 갑자기 붉어지고 열감이 느껴지는 열성홍조, 또 뼈가 약해지는 골다공증과 내장지방이 증가하는 복부비만과 뇌에도 영향을 미쳐 우울감과 불면증은 물론 감정기복까지 심해 갑상선 질환과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자기가 평상시에 없던 증상이 2주나 4주 이상 지속되면서 그 이유를 알 수 없을 때는 꼭 갑상선 기능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 질환의 원인은?

가장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가 극심하게 되면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체계에 변동이 생기고 면역체계를 조절하는 '사이토카인'이라는 물질도 변화가 생깁니다.

면역체계의 조절 기능이 떨어지면서 우리 몸의 정상 기관을 적으로 오인할 수 있는 자가면역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특히 갑상선을 적으로 오인하게 되면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갑상선 질환의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와 흡연입니다.

스트레스와 흡연은 호르몬체계를 뒤흔들고 면역조절 기능을 떨어뜨립니다.

결국 갑상선 기능에도 문제를 일으키고 이로 인해 갑상선 질환으로 진료를 받는 환자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갑상선 질환의 합병증

 

1. 안구병

 

갑상선 항진증이 무서운 이유는 바로 합병증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걱정되는 건 안구병이라는 합병증인데 이것은 자칫하다 시력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항진증 환자 1/3 은 안구병증이 동반되는데 그 안구병증의 범위가 굉장히 넓습니다.

가볍게 불편함을 느끼는 정도부터 돌출이 너무 심해서 시신경이 위협을 받거나 시력이 손상되거나 돌출로 인해 각막이 손상될 만큼 눈이 닫히지 않는 경우가 10% 미만의 비율로 나타납니다.

안병증은 심하게 되면 사시가 되거나 두 개로 겹쳐 보이는 복시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갑상선 항진증이 있을 때 눈이 돌출되는 이유는 우리 눈은 6개의 안구 주변 근육들로 움직이는데,

자가면역항체들의 공격으로 눈주위 염증반응이 생기게 되면 안구뒤쪽의 근육과 지방조직이 커지면서 눈을 서서히 앞으로 밀어냅니다.

이러한 안구돌출은 특히 나이가 많은 여성일수록 심한 양상을 보이는데 남성의 흡연은 안병증을 더욱 악화시킵니다.

항진증은 눈뿐만 아니라 심장박동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2. 부정맥 

 

갑상선기능항진증일 때 부정맥이 생기는 이유는 갑상선 호르몬은 심장을 굉장히 흥분시키는 호르몬이기입니다.

평상시에는 정상적인 기능을 위해서 매우 중요한 호르몬이지만 너무 과다 분비될 때는 맥박수도 빠르게 되고 땀도 많이 나고 심장을 많이 자극시키는 호르몬이기 때문에 부정맥을 유발하는 경향이 있고 심방세동이 잘 생길 수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보다 많이 분비되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신체대사를 빠르게 합니다.

대사량이 늘면 소모하는 산소량이 증가하면서 심장이 빨리 뛰는 빈맥증상이 나타납니다.

증상이 심해질 경우 심장박동이 일정하지 않은 부정맥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특히 심방이 파르르 떨면서 심장에 피를 힘껏 짜주지 못하는 심방세동이 주로 나타나는데 이것이 오래되면 심장기능이 떨어지는 심부전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돌연사의 위험도 커지게 됩니다.

심방세동이 모두 항진증 때문은 아니지만 심방세동 환자의 5~10% 정도는 갑상선 항진증이 동반될 수 있기 때문에 심방세동 환자가 있으면 갑상선 검사는 꼭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3.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합병증

 

갑상선 호르몬은 이른바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LDL수치를 떨어뜨립니다.

하지만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해지면 콜레스테롤이 잘 제거되지 않아 혈액에 쌓이게 되는데 그러다 보면 동맥경화 발생률이 높아지게 되고 협심증과 심근경색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면 뇌의 대사가 느려져 말이 둔해지고 기억력이 감퇴합니다.

우울증과 치매가 올 수도 있습니다.

이 현상이 뇌혈관에 나타나게 되면 뇌경색, 심장혈관 쪽에 나타나면 심근경색이라는 심각한 질환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4. 갑상선 질환으로 인한 비만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서 비만의 경우 70% 정도는 기초대사량으로 소모가 되어야 하는데 갑상선 질환으로 소모가 되지 않기 때문에 적게 먹어도 살이 찌게 됩니다.

이럴 경우 갑상선호르몬을 공급함으로써 기초대사량을 높이고 에너지 사용량을 높여주면 비만이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갑상선호르몬제는 우리 몸에서 만들어내는 호르몬과 동일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장기간 복용해도 전혀 부작용이 없습니다.

 

갑상선 질환 치료 방법

 

1. 갑상선 호르몬제 복용

 

갑상선기능저하증일 때는 부족한 호르몬을 보충하기 위해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해 혈액 내 정상적인 호르몬수치를 유지해 주어야 하는데 갑상선 호르몬약은 복용법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반드시 공복에 먹고 30분간은 식사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약이 흡수에 민감하기 때문에 단독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고 꼭 필요한 혈압약 같은 경우에는 혈액검사를 통해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을 확인하면 같이 복용할 수도 있습니다.

 

2.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방사성 요오드 치료

 

저하증의 경우 호르몬제를 복용해 혈액 내 호르몬 수치를 정상범위로 조절해 줍니다.

반면 항진증의 경우 과다하게 나오는 호르몬을 조절해 주어야 하는데 첫 번째가 항갑상선제 복용이고 두 번째는 방사선 요오드 치료인데 방사능이 나오는 요오드를 알약 또는 물약으로 마시는 방법입니다.

갑상선이 좋아하는 요오드 섭취를 일시적으로 금지시킨 후 방사성 요오드를 투약합니다

갑상선 세포에 섭취된 방사성 요오드는 방사선을 방출하면서 주위세포들을 파괴해 호르몬을 만들지 못하게 합니다.

사용하다 남은 요오드는 대소변으로 배출됩니다.

갑상선 세포는 일반 세포에 비해서 요오드를 섭취하는 능력이 천 배 이상 뛰어나 우리가 먹은 요오드는 갑상선에만 가고 나머지 세포에는 거의 안 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갑상선 절제 수술 

 

평균보다 갑상선이 3배 정도 더 커져있을 때는 약물이나 방사성 요오드 치료보다는 갑상선 절제 수술이 권장됩니다.

절제 수술은 갑상선을 모두 제거한 상태이기 때문에 영구히 갑상선 기능 저하 상태이므로 매일 아침 공복에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갑상선과 요오드와의 관계

요오드가 많이 들어간 음식은 김,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와 우유 어패류 등이 있습니다.

요오드라는 영양소는 대부분 갑상선 호르몬을 만드는 재료로만 쓰입니다.

우리나라는 예전부터 김, 미역, 다시마 같은 해조류나 해산물등으로 많은 요오드를 섭취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하므로 굳이 추가적으로 요오드를 약제등으로 보충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출산 후 먹는 미역에는 산후에 부족한 미네랄 등을 보충하는 좋은 효과도 있지만 갑상선만의 입장에서 보면 너무 많은 미역 섭취를 통해서 요오드가 많이 섭취되면 산후 갑상선염이나 수유 중인 여성의 모유에서 요오드가 높은 농도로 검출되는 경우들이 보고되어 있으므로 유아에게도 갑상선 기능에 일시적으로 이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갑상선 질환의 예방

갑상선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것입니다.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는 가능하면 피해야 하고 흡연 또한 갑상선 항진증의 가장 중요한 재발인자에 해당하므로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위의 글은 갑상선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분들과 그 가족, 친지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EBS 명의' 2021년 5월 7일에 방송된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선욱 교수님 편을 인용하였으며 문맥에 맞지 않는 부분은 자연스러운 연결을 위해 자체 재 편집하여 작성하였고 사견이 전혀 첨가되지 않은 순수 방송내용임을 알려드립니다. 

 

★ 아래에 갑상선 질환 관련 국내에 권위 있는 EBS 출연 명의 11분의 교수님을 소개해 드립니다.

 

1. 강호철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2. 김경래 한림병원 내분비내과

3. 김선욱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4. 박정수 일산차병원외과

5. 송영기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6. 송정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유방갑상선외과

7. 이규언 서울대학교병원 유방내분비외과

8. 정웅윤 세브란스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

9. 정재훈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10. 조보연 중앙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11. 홍석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

 


 

1.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강호철 교수

 

강호철 교수 / 출처:화순전남대학교병원홈페이지

예약전화 : 1899-0000

 


2. 한림병원 내분비내과 김경래 

 

김경래 과장 / 출처:한림병원홈페이지

예약전화 : 032-540-9114


3.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선욱 교수

 

김선욱 교수 / 출처:삼성서울병원홈페이지

예약전화 : 1599-3114


4. 일산차병원 외과 박정수 교수

 

박정수 교수 / 출처:일산차병원홈페이지

예약전화 : 031-782-8300


5.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송영기 교수

 

송영기 교수 / 출처:서울아산병원홈페이지

예약전화 : 1688-7575


6.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유방갑상선외과 송정윤 교수

 

송정윤 교수 / 출처:강동경희대학교병원홈페이지

예약전화 : 1577-5800


7. 서울대학교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이규언 교수

 

이규언 교수 / 출처:서울대학교병원홈페이지

예약전화 : 1588-5700


8. 세브란스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 정웅윤 교수

 

정웅윤 교수 / 출처:세브란스병원홈페이지

예약전화 : 1599-1004


9.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정재훈 교수

 

정재훈 교수 / 출처:삼성서울병원홈페이지

예약전화 : 1599-3114


10. 중앙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조보연 교수

조보연 교수 / 출처:중앙대학교병원홈페이지

예약전화 : 1800-1114


11.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 홍석준 교수

 

홍석준 교수 / 출처: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홈페이지

예약전화 : 1899-0001


이상으로 갑상선 질환의 원인과 합병증,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고 국내 권위 있는 EBS 명의 11분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